吉川広家公銅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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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쿠니 영지의 초대 영주 키카와 히로이에 (1561~1625)

이와쿠니번의 초대 번주이자 전국 시대부터 에도 시대 초기의 군사 지휘관이었던 기카와 히로이에.

1586년(덴쇼 14년) 아버지 모토하루와 맏형 모토나가(元長)가 연이어 사망하면서 기카와 가문의 우두머리가 되었습니다. 이후 그는 모리 가문을 지원하고 보호했습니다.

히로이는 분로쿠 게이초 전쟁에 참전하여 종종 모리 군대를 지휘했으며 다른 전투에서도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전투에서 창을 들고 뛰어난 기술과 용맹함을 보여준 일본 7대 전사 중 한 명으로 그를 칭송했습니다.

1600년(게이초 5)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히로이에가 동군과의 협상을 통해 모리 가문의 생존을 보장했습니다.  모리는 이와쿠니 스오 주변 3만 코쿠의 영지를 그에게 부여했습니다.

히로이에가 정법을 제정하고 영지의 번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 현재 이와쿠니시의 토대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습니다.